reflect my days and sort out thoughts. reprioritize what really matters.


지난 1년을 되돌아 보다 많이 변해버린 나를 발견한다.
선량했던 영혼이 없어(어디까지나 내 생각이지만...) 무섭다는 생각이 들고,
삶에 에너지를 주었던 원천이 빠져나가 두려워졌다.

(내가 필요할 때만 찾는) 하느님. 용서하세요.
아마도 깨닫고 즐겁고 지혜로워지는 것이 순서인가 봅니다.

그리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