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야간 개장 나들이

10월 12일, 13년 가을의 끝자락.


아내 생일 기념겸 집 근처 창경궁 야간 나들이.

야간개장 마지막날이라 더 의미가 있었을 수도.



오래간만에 신이 나서 DSLR 카메라 까지 들고 나섰는데...

제대로 된 사진이 하나도 없다.


*

한국 사람이면서, 한국의 궁궐에 대해서도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것이 참 부끄럽다.

유럽의 무슨 성이니, 어디의 어디 지방이니... 하는 것은 젠체하면서 잘 외우고 다니면서...


부끄럽다.

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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