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yne Hanebrink: Diner 07.12.20

미국에 와서 만난 많은 인연은 하나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그 중에 한 인연...은퇴한 노부부 Wane Hanebrink...
1930년대 생이시고, 한국전쟁을 기억하고 계시니...말 다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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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서 묻어나오는 인자함...(사실 영감님의 미소는 아담 패치스에 나오는 로빈 윌리엄스를 닮았다)
그리고 할머니의 joke는 참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어 준다.

두분 모두 WahU에서 교수로 계시다가 은퇴를 하셨다.
영감님은 독일 출신이시고
할머니는 오스트리아 출신이시다. 흠...UN에서 동시통역사도 하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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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벌 되는 나를 작은 것 까지 신경써주시고...
혹여나 외롭지 않을까...저녁식사에도 자주 초대해 주신다...^^;
Thank you Way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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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은 또 왜 저렇게 삐딱하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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