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piring pics, prof. Donald Knuth @ his room


bulky 하여진 MS word 문서의 안정선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어진 지금, 대책으로 강구한 TeX.
사실 과거 한참 블로그에 전공 써머리를 하던 시절 수식 표현을 위해 TeX를 조금 맛보다가 '이런 것이 있구나!' 하면서 잊혀졌는데,
결국에는 다시 원점으로, 아니 기본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아, 그래서 아름다운 것이다)

TeX을 배우기 위해서 들락거리는 싸이트 KTUG의 게시판을 뒤적이다가 우연하게 찾아낸 사진.

TeX 을 개발한 computer scientist 이면서 현재는 스탠포스 대학의 명예교수로 게신 Donald Knuth(카누쓰 할아버지)


그냥 사진을 바라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왜... 그렇지? -_-???

내 몸에 꼭 맞는 편안 소파 하나 원츠. 역시 책으로 쌓인 스트레스는 책으로 풀어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