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에 해당되는 글 67

  1. 2008.02.21 궁시렁: 의지충전 and soar! 1
  2. 2008.02.18 [Why] '여자 1등'대거 출현한 지 어느덧 10년
  3. 2008.02.16 SEPARATE but EQUAL, proceedings Jan 08, USNI
  4. 2008.02.11 사람에 대한 생각, 반성 1
  5. 2008.02.02 Mitsuko Uchida
  6. 2008.02.02 이기고 싶다. 지기 싫다.
  7. 2008.01.26 향수 - 정지용 2
  8. 2008.01.24 흰머리 1
  9. 2008.01.20 Parking-ticket
  10. 2008.01.20 prelude to the afternoon of a Faun / Debussy
  11. 2008.01.11 2008년 계획
  12. 2008.01.07 가지 않을 수 없던 길
  13. 2008.01.05 us navy fun! 1
  14. 2008.01.03 자기 자신답게 살라 2
  15. 2008.01.03 기도
  16. 2008.01.01 2007년 마지막 날
  17. 2007.12.30 은빛 갈매기:

궁시렁: 의지충전 and so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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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여자 1등'대거 출현한 지 어느덧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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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ARATE but EQUAL, proceedings Jan 08, US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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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대한 생각,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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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suko Uchida

Mitsuko Uchida, http://www.mitsukouchida.com/
classical pianist / 1948년 生,

1월 26일 (SAT) at Powell Symphony hall in STL. 첫만남.
연주곡: Beethoven, Piano Concerto No. 4 in G major, op.58

내가 알게된 또 다른 피아니스트.
새로운 음악. 머리에서 불쑥 솓아나오는 새로운 안테나.

행진곡.
피아노.
랩.
팝.
힙합.
생활성가.
유키 구라모토.
재즈.
소울.
점점이 기억나는 곡들.

그리고,
바이올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미츠코 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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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 싶다. 지기 싫다.

'Prof. Jr-Shin Li recognized by National Science Foundation'
http://engineering.wustl.edu/Newsletter/Jan08/story2.asp


나도 안다.
세상에는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그리고 또 아주 정확하게 알고 있다.
나는 '천재'가 아니라는 걸. 오히려 '평범'에 조금 못 미치는 능력을 가졌다는 걸.

그런데도 그 천재들을 이기고 싶다.
나는 지기 싫다.

바보가 천재를 이기려고 하는 승산없는 게임.
아! 스트레스...-_-; 젠장.

***
Antonio Salieri, 1750~1825
살리에르. I know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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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 정지용


song by 이동원, 테너 박인수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회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가면
뷔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조름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게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마음
파아란 하늘 빛이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
풀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 곳,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 바다에 춤추는 밤물결 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
사철 발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 줍던 곳,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

하늘에는 성근 별
알 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옳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둘러앉아 도란도란 거리는 곳,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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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한약을 잘못 먹었나?
뭔 흰머리가 이렇게 많냐? -_-;;

도서관 화장실에 가서 거울에 비친 모습에 '허걱'하고 놀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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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ing-ticket

내 운전인생에 오점을 남기는 구나!
밤에 주차를 하면서도 불안했는데, 아침에 일찍 집을 나서지 않은 것이 화근!
역시 아침일찍 일어나는 것이 좋은 것!

fine이 $20...-_-;
기념으로 삼기에는 허리가 휘청거린다.

ticket 앞

그리고 ticket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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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lude to the afternoon of a Faun / Debussy

Prelude to the afternoon of a Faun by Debussy
http://en.wikipedia.org/wiki/Prelude_to_the_Afternoon_of_a_Faun

** 음... '... was inspired by the poem 'L'Après-midi d'un faune'.'
** 몽환적


Painting, Nymphs and Satyr by William Adolphe Bouguer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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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않을 수 없던 길


가지 않을 수 없던 길

가지 않을 수 있는 고난의 길은 없었다.
몇몇 길은 거쳐오지 않았어야 했고
또 어떤 길은 정말 발 디디고 싶지 않았지만
돌이켜 보면 그 모든 길을 지나 지금 여기까지 온 것이다
한번쯤은 꼭 다시 걸어 보고픈 길도 있고
아직도 해거름마다 따라와
나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길도 있다
그 길 때문에 눈시울 젖을 때 많으면서도
내가 걷는 이 길 나서는 새벽이면 남 모르게 외롭고
돌아오는 길마다 말하지 않은 쓸쓸한 그늘 짙게 있지만
내가 가지 않을 수 있는 길은 없었다
그 어떤 쓰라린 길도
내게 물어오지 않고 같이 온 길은 없었다
그 길이 내 앞에 운명처럼 패여 있는 길이라면
더욱 가슴 아리고 그것이 내 발길이 데려온 것이라면
발등을 찍고 싶을 때 있지만
내 앞에 있던 모든 길들이 나를 지나
지금 내속에서 나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오늘 아침엔 안개 무더기로 내려 길을 뭉텅 자르더니
저녁엔 헤쳐온 길 가득 나를 혼자 버려둔다.
오늘 또 가지 않을 수 없던 길
오늘 또 가지 않을 수 없던 길

-도종환-

도종환 시인, http://djhpoem.co.kr/

부드러우면서도 곧은 시인, 앞에는 아름다운 서정을 두고 뒤에는 굽힐 줄 모르는 의지를 두고 끝내 그것을 일치시키는 시인으로 불이는 도종환 시인은...
- 자가소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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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답게 살라

자기 자신답게 살라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산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면서 잠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은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과거나 미래쪽에 한눈을 팔면 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린다.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항상 현재일 뿐이다.

지금 이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다면
여기에는 삶과 죽음의 두려움도 발붙일 수 없다.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법정 잠언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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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기도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게 하시고
위험에 처하여서도 겁을 내지 말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고통을 멎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게 하시고
고통을 극복할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인생의 싸움터에서 동조자를 찾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게 하시고
인생과 싸워 이길 스스로의 힘을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근심스런 공포에서 구원해 달라고 기도하지 말게 하시소
싸워 자유를 얻을 인내를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겁쟁이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굽어보소서, 하느님.

매일매일 우리 집안에 성공과 기쁨과 행복이 연속될 때에만
하느님이 자비하시다고 생각하는 비겁한 사람이 되지 말게 하시고

거듭되는 실패와 슬픔과 고통 속에서도
좌절하거나 타락하거나 자살하지 말라 하시며

하느님이 제 손을 힘껏 쥐고 계신다고
감사드리며 사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타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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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마지막 날

밀린 설겆이가 너무 하기 싫다.

늦은 오후에 운동장을 몇 바퀴 뛰고 왔다.
4일 꾸준히 뛰었다고, 다리가 조금 야물어지고, 근육통도 없다. 히히~

자정미사가 없는 것 같다...
잠시 찾아 뵙고 묵상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007년을 조용하게 정리해 본다.


당신이 항상 함께 하심을 잊지 않게 하십시요.
저를 당신의 평화의 도구로 써주십시요.
제 뜻대로 마시고, 당신 뜻대로 하십시요. 그러나 최선을 다하게 하고 후회하지는 않게 하십시요.
이웃에게 신앙인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십시요.

----- 추가
원제: 이 시대의 지성인들과 함께...
부제: 스타벅스 넋두리 2탄


나는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내가 자신을 아는 것보다 남들이 나를 알고 있는 같다고 느낄 묘한 기분이 든다.

운명공동체(?) 나에게 해준 말은 이상하게도 머리 속을 항상 맴돌고 다닌다.

아마도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상할 정도로 설명해 주기 때문이 아닐까

(개인적으로는 인정하고 싶지 않다)

 

각자의 분야에서 나름 자신이 무엇을하고 있는지 아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멋진 삶을 살고 있다는 느낌 부럽다.

professional 발휘 기회가 없어서인지, (my professional 존재하긴 하는가?)

아직 어려서그런건지… (정말 듣기 싫고 자존심 상한다차라리 성격이라고 말을 하던지…)

대학 다닐 , 진로, 성격, 정체성에 대해서 serious하게 생각해 보았다면,

지금 이런 고민은 하지 않았을까?


심리학
용어 중에 다른 사람의 기대만큼 행동을 한다는 이론이 있다…Pygmalion effect

이를 테면 이곳에서 정체성(기대감)은
대한민국 해군장교라는 사회적 책임감 (!) 느끼게 하는 자아(social identity)보다는
동생’, ‘막내라는 개인적 자아(personal identity) 행동하게 만든다.

(이런 해본 적이 있나천상천하 현진독존이었는데…)

근래의 문제는 2가지가 충돌함에 따라 발생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부수적으로자신감 상실 매너리즘에 빠진 부분도 있고

 

이제 2007 3시간 남았다.

모든 문제점, 모든 고민을 매듭짓고 다시 새롭게 주어진 1년에 충실하자! 한다!!!

 

자신감 상실, 포기, 독단, 불친절은 잊고

자신감, 정체성, 끈기, 노력, 열정, 친절, 포용, 여유, 지혜, 기도로서 해를

아따~…자신감이 불쑥불쑥 쏟아 나는 같다.

아따~… 좋다 좋아~…-_-;;;


인생을 그저 그렇게 살지는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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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갈매기:

왜 MP3만 지원하냐?...
WAV는 음악 파일도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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