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9일, Clayton / Forest park 의 초여름: Clayton


날씨 좋은 토요일. 가볍게 읽기 좋은 책 몇 권과 카메라를 들고 자전거를 타고 출발.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무작정 집을 나섰다.

살고 있는 집이 시(city)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지라,
의도치 않게 행정구역을 넘어서 가장 만만한 Clayton 지역으로...


굿바이 유니버스티 시티~

집에서 살포시 걸어 주셔도 5분이면 도착하는 럭셔리 구역.
리츠 칼튼 호텔 앞에 있는 circle을 중심으로 내가 활동하여 주시는 구역이 있다.



circle 에 있는 분수대. 오른쪽 뒤편으로 보이는 리츠-칼튼 호텔.
차를 타고 오고가며 꼭 사진을 찍어놓겠다는 분수대는 이제 목표달성하였고,
리츠-칼튼 호텔로 말하자면 오바마 미 대통령이 당선 후 세인트루이스에 감사 방문 왔을 때 묵었던 곳이라고 한다.
(그렇다함은 오마바 대통령이랑 내가 적어도 300m 안에서 같이 잠을 잤다는...호호호!)



분수대 발레리나 언니들의 줌인 사진. 이쁘죠잉~



역시 circle 주변에 있는 resident inn. 소문 듣기로 조낸~ 비싼 집이라고 한다.
이곳 팬트 하우스는 우리집에서 야간에 구경하면 조명이 정말 이쁨.



circle에 서서 Clayton 행정지구(정부기관 지구) 쪽으로 난 도로를 찍은 사진.
법원, 경찰청, 교도소(?), 시청 등등이 있다.
양쪽 길가에 제일 가깝게 서있는 갈색건물 역시 비싼 condo. 돈 많은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닌다. (나를 포함해서...)



이 주변에서 내가 즐겨 찾는 곳은 이곳, Kaldi's coffee house.
주말에 브런치를 먹으러 가끔 오기도 하고...
집에서 공부하기가 너무 지루하면 랩탑을 들고 이곳에서 공부하기도 하고...

오늘도 아메리카노 한잔 시켜놓고 창가 자리에 앉아서...
책도 읽었다가, 인터넷도 했다가, 사람구경도 했다가, 옆에 사람들 이야기하는거도 듣고 있다가...
그러다가 지겨워져선 훌훌 털어버리고는 Forest prak 쪽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