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해당되는 글 32

  1. 2008.01.20 Parking-ticket
  2. 2008.01.11 2008년 계획
  3. 2008.01.05 My room 4
  4. 2008.01.01 2007년 마지막 날
  5. 2007.12.27 Rearrangement: preparations
  6. 2007.12.27 Starbucks in Loop U-city 비예찬
  7. 2007.12.25 운전 중

Parking-ticket

내 운전인생에 오점을 남기는 구나!
밤에 주차를 하면서도 불안했는데, 아침에 일찍 집을 나서지 않은 것이 화근!
역시 아침일찍 일어나는 것이 좋은 것!

fine이 $20...-_-;
기념으로 삼기에는 허리가 휘청거린다.

ticket 앞

그리고 ticket 뒤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향수 - 정지용  (2) 2008.01.26
흰머리  (1) 2008.01.24
prelude to the afternoon of a Faun / Debussy  (0) 2008.01.20
2008년 계획  (0) 2008.01.11
가지 않을 수 없던 길  (0) 2008.01.07

2008년 계획

오늘의 잘한 일, 잘못한 일 5가지 이상 기록하기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Parking-ticket  (0) 2008.01.20
prelude to the afternoon of a Faun / Debussy  (0) 2008.01.20
가지 않을 수 없던 길  (0) 2008.01.07
us navy fun!  (1) 2008.01.05
자기 자신답게 살라  (2) 2008.01.03

My room

혼자 쓰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방이지만...
조금 넓었다면 쇼파도 가져다 놓고 싶다.
큰 아파트에 gym도 있고, 레스토랑도 같이 있다면...

하나씩 바라는게 늘어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닥이 카펫이었다면...청소하기는 좀 귀찮더라도...방굴러데시도 할 수 있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 집을 결정 할 때 집앞에 음식점이 몇 개 있어서 밥 하기 싫으면 한 두번 가야지 했는데...
한번도 가지 못했다. 아니...길을 건너서 맞은편에 가본적이 없으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서 복닥복닥 먹을 것도 만들고.
누군가 오셔서...'와~ 귀엽다!' 그러시던데.
그러고 보면 귀엽다.

'M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Creve coeur park. St. louis, MO  (0) 2008.01.09
blind justice  (0) 2008.01.07
Trip to Chestnut Mt.: to SKI  (2) 2008.01.03
2002년 전자공학과  (0) 2007.12.30
Cathedral Basilica of St. Louis  (2) 2007.12.29

2007년 마지막 날

밀린 설겆이가 너무 하기 싫다.

늦은 오후에 운동장을 몇 바퀴 뛰고 왔다.
4일 꾸준히 뛰었다고, 다리가 조금 야물어지고, 근육통도 없다. 히히~

자정미사가 없는 것 같다...
잠시 찾아 뵙고 묵상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007년을 조용하게 정리해 본다.


당신이 항상 함께 하심을 잊지 않게 하십시요.
저를 당신의 평화의 도구로 써주십시요.
제 뜻대로 마시고, 당신 뜻대로 하십시요. 그러나 최선을 다하게 하고 후회하지는 않게 하십시요.
이웃에게 신앙인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십시요.

----- 추가
원제: 이 시대의 지성인들과 함께...
부제: 스타벅스 넋두리 2탄


나는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내가 자신을 아는 것보다 남들이 나를 알고 있는 같다고 느낄 묘한 기분이 든다.

운명공동체(?) 나에게 해준 말은 이상하게도 머리 속을 항상 맴돌고 다닌다.

아마도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상할 정도로 설명해 주기 때문이 아닐까

(개인적으로는 인정하고 싶지 않다)

 

각자의 분야에서 나름 자신이 무엇을하고 있는지 아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멋진 삶을 살고 있다는 느낌 부럽다.

professional 발휘 기회가 없어서인지, (my professional 존재하긴 하는가?)

아직 어려서그런건지… (정말 듣기 싫고 자존심 상한다차라리 성격이라고 말을 하던지…)

대학 다닐 , 진로, 성격, 정체성에 대해서 serious하게 생각해 보았다면,

지금 이런 고민은 하지 않았을까?


심리학
용어 중에 다른 사람의 기대만큼 행동을 한다는 이론이 있다…Pygmalion effect

이를 테면 이곳에서 정체성(기대감)은
대한민국 해군장교라는 사회적 책임감 (!) 느끼게 하는 자아(social identity)보다는
동생’, ‘막내라는 개인적 자아(personal identity) 행동하게 만든다.

(이런 해본 적이 있나천상천하 현진독존이었는데…)

근래의 문제는 2가지가 충돌함에 따라 발생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부수적으로자신감 상실 매너리즘에 빠진 부분도 있고

 

이제 2007 3시간 남았다.

모든 문제점, 모든 고민을 매듭짓고 다시 새롭게 주어진 1년에 충실하자! 한다!!!

 

자신감 상실, 포기, 독단, 불친절은 잊고

자신감, 정체성, 끈기, 노력, 열정, 친절, 포용, 여유, 지혜, 기도로서 해를

아따~…자신감이 불쑥불쑥 쏟아 나는 같다.

아따~… 좋다 좋아~…-_-;;;


인생을 그저 그렇게 살지는 않겠다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지 않을 수 없던 길  (0) 2008.01.07
us navy fun!  (1) 2008.01.05
자기 자신답게 살라  (2) 2008.01.03
기도  (0) 2008.01.03
은빛 갈매기:  (0) 2007.12.30

Rearrangement: preparations


오늘은 새벽 일찍부터 하루를 시작했다.
공항에 갔다가...
숙원사업이던 아침 운동을 조금 하는데...
얼마 뛰지도 못하고 다리 풀리고, 목에는 피맛이 가득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잃어 버린 것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정신이 바짝 든다.
아니 잃어 버린 것은 하나도 없다. 애시당초 가지고 있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잃어버린 것 같이 느껴지는 것일 뿐...과거에는 모르다가...
아니...어쩌면 진짜 잃어 버렸을 지도...

***
친한 동기놈 한 녀석이...벌써 몸이 고장인지...과로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쳇 25살에...-_-;;;
'바보야~ 아무리 일이 많아도 몸관리는 했어야지' 하고 전화통에다 대고 일장연설을 하긴 했지만,
사실 생활방식이야 그놈이나 나나...비슷비슷하니...뭐라 구박할 자격은 조금도 없다.

***
하루하루의 생활은 시쳇말로 초딩수준이다.
영혼을 울리는 감흥도 없고, 삶의 희열도 없고, motivation도 없다.
철저히 내 것이어야 하는 내 삶이 다른 사람들 때문에 흔들흔들 거리는 것이 너무나 싫다.
내 마음의 소리를 듣자...잠시 소홀했던 감성과 feeling에 충실해보자...

'Today 5' 카테고리의 다른 글

Jan. 11. 2008  (0) 2008.01.11
Jan. 10. 2008  (1) 2008.01.11
Oct. 1. 2007 - 내 사고방식에 내가 지쳐갈 때쯤...  (1) 2007.10.01
Sep. 23. 2007: 첫 눈물  (0) 2007.09.23
Sep. 10. 2007: 깨끗한 정신만은 유지하게 하소서  (0) 2007.09.10

Starbucks in Loop U-city 비예찬


※ 09.11.11, 티스토리달력2010 응모

처음 미국에 도착한 6월 한여름의 St. Louis weather에 대한 기억은...
무지막지한 천둥 번개...그리고 자동소총의 탄피처럼(-_-;) 무지막지하게 땅에 떨어져 버리는 빗방울...
아마도 세인트 루이스가 specific heat capacity가 낮은 땅덩어리로 둘러싸여 있어서 일게다.
그 때쯤...한국의 서정적인(!) 비들이 그리워지기 시작했다.
같은 비였지만...감당할 수 없이 떨어지는 이 놈들을 보면 정신 사납기만 하였다.

몇 일동안 비다운 비가 내릴 때쯤...이곳도 겨울이 되었다는 걸 알게되었다.
'겨울에 참 비가 많이 오네'라는 관찰력이 틀리지는 않았는지, 누군가 St. Louis는 겨울에 비가 많다고 하더라.

Christmas까지 날이 푸근하다가 오늘 오전 구름이 잔뜩끼더니, 오후에는 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날씨가 좋은 날 보다는, 아니 날씨가 좋은 날 만큼이나...비가 오는 날이 좋다...
말라 비틀어진 감수성을 융해시키기에는 비를 통해 감정이입이 훨씬 잘 되서이다.

빗소리를 배경으로...책을 읽거나...음악을 듣거나...아니면 자거나(!)...
그냥...이런 방법으로 현실을 잊는다.
그리고 이런 방법으로 현실과 싸울 에너지를 충전한다.

나는 나의 삶을 그냥 그렇게 그럭저럭 살아가지는 않겠다.

'M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Cathedral Basilica of St. Louis  (2) 2007.12.29
Forest Park in STL  (0) 2007.12.27
Olin library 앞 뜰에서...  (0) 2007.12.26
Chemical Eng. 우진이형  (0) 2007.12.26
NAVY UDT/SEAL 준용  (1) 2007.12.26

운전 중

영화에서 멋진 남자 배우들이 운전하는...
그런 사진을 기대하며 사진을 찍었건만...
대략 내 모습을 보고 대책이 서지를 않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머리바라...
지난 한학기 무너져 간 나의 이미지는...중국인이라는 한마디로 압축 할 수 있다.

다시 머리를 기를까부다...
어영부영 더벅이 머리를 하고 다니느니...그냥...길러야 겠다...

'M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 Christmas  (0) 2007.12.25
Wayne Hanebrink: Diner 07.12.20  (0) 2007.12.25
Gateway Arch  (2) 2007.12.25
Cathedral Basilica of St. Louis: The Angle of harmony  (2) 2007.12.25
웃음  (0) 2007.12.23